매일이 새로운 나의 세상[습관챌린지]

4월 4일 굿짹월드 모닝 챌린지 내 꾸준함에 대하여

름짱 2022. 4. 4. 07:03

야호! 오늘은 5시에 맞춰 일어나서 모닝 챌린지를 시작했다. 오늘도 만명이 넘는 짹짹이들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발전을 위해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내고 있다.  

오늘의 주제는 '꾸준함' 이다.  어제에 연결된 주제인 것 같은데 어제 못들어서 다른 사람들 포스팅을 보며 참고했다 ㅎㅎ

 

내 꾸준함이 남에게 도움이 되게 하라

'내 꾸준함이 남에게 도움이 되게 하라'라고 한다.

나의 꾸준함이 쌓이면 남에게 가르치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. 꾸준함은 티칭, 함께하기, 코칭, 전수 가능한 모든 행위로 가능하다는 것이다. 맞는 말이다. 나의 꾸준함이 전문화 되어 남에게 가르치고 영향을 줄 수 있다는게 의미있는 일이다. 수익창출까지 된다면 더더욱!

음... 그 전에 

나의 꾸준함은 무엇일까? 

와.. 진짜 모르겠다.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,, 애매하네. 이게 나의 문제인 것 같다. 

작은것 부터 찬찬히 생각해 보자.. 

내가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꾸준함을 생각해 보면 작은 습관이있다. 

자고나서 이불을 정리하는 것, 요리 후 가스렌지 바닥을 닦아 놓는 것 이 두가지는 몸에 베어서 무의식 중으로 하고 있다. 하는게 귀찮고 힘들다는 생각도 나지 않는다. 

생각해 보면 그동안 절대로 하지 않았던 이 습관이 2-3년만에 편하게 습관이 되어 버렸다. 재미있네. 

 

나는 지금 유니크하고 전문화를 위한 꾸준함을 가지고 싶다. 문제는 잘 하고 싶으니 시작이 더 안된다. ㅠㅠ 

우선 꾸준하게 하고싶은걸 적어볼까?

  1. 독서
  2. 그림그리기
  3. 블로그포스팅
  4. 수려한 글쓰기
  5. SEO공부
  6. GA공부

우선 하나식 습관을 만들어 보자. 

 

그런데 난 왜 이걸 꾸준히 하고싶은걸까??

나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고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지만 뭔가 하나 전문적인게 없다고 생각한다. 말하자면 뭔가 다 애매하게 하는것 같다. 그것이 나의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. 이게 말이지.. 생각을 다르게 하면 될 것 같은데 그게 어렵다.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의 기준이 너무 높은건 아닌가.. 하는 생각도 든다. 이건 정말 생각 정리를 해야할 것 같다, 

 

우선 지금은 출근준비를 해야지.

 

그래. 출근은 꾸준히 한다. 그런데 가기 싫다.༎ຶ‿༎ຶ